1.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남녀노소 관계없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법한 브랜드입니다. 약 10년전쯤 고등학생들에 교복이라고 불리던 패딩 제품과 등골 브레이커라고 불리던 히말라야 제품으로 인해 좋지 않은 이미지가 생겨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노스페이스 화이트 라벨출시와 연예인분들의 착용으로 좋은 이미지를 얻고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등산복이지만 특유의 캐주얼함을 잘 살리는 노스페이스,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기능성과함께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함이 많은 사람들이 노스페이스를 찾게하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 요소도 많이 들어가있고 헤비 재킷을 제외한 등산복 제품은 비교적 나쁘지 않은 금액대로 전 연령층의 등산객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브랜드입니다.
2. 블랙야크
기존에는 중장년층 분들에게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였지만 2~3년 전부터 블랙야크 100대명산 챌린지로 전 연령층에게 유명세를 얻은 브랜드 블랙야크입니다.
블랙야크는 등산복 브랜드로도 유명하지만 등산화나 기타 등산 장비관련해서도 좋은 평을 받는 팔방미인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캠핑이나 차박 용품들도 출시하고 있어 폴딩 체어나 텐트 등의 인지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3. K2
등산복 브랜드 K2는 박서준, 수지를 모델로 하면서 기존 아웃도어브랜드에 젊은 감성이 더해진 브랜드입니다. 특히 다른 아웃도어에 밀리지 않는 기능과 함께 겸비한 캐주얼함이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2이름의 의미인 두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아무한테나 도전을 허락하지 않는 산이라는, 개개인의 도전정신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K2가 출시하는 제품들은 산악 이라는 거친 환경에서도 신체 전반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적인 기능을 가진 제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어요. 산악 전문가라는 브랜딩 다운 실용성을 강조한 브랜드 k2입니다.
4. 코오롱스포츠
등산복 브랜드로 인지도가 상당히높은 코오롱 스포츠입니다. 코오롱 스포츠도 앞서 언급해드린 노스페이스 버금가는 국내 등산복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코오롱스포츠는 주로 20~30대 고객보다는 중장년층 분들이 더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디자인이 비교적 깔끔하고 클래식한 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코오롱 스포츠는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아웃도어 브랜드의 근본 브랜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물론 인지도나 기술력도 빠지지 않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등산복 브랜드 순위 1위로 손꼽히는 노스페이스와는 다르게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많습니다. 기능성이 좋아질수록 가격대가 높아지는 편이라 갓 등산에 입문한 사람들이 구매하기에는 생각보다 금전적 부담이 큰 브랜드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등산에 입문 후 등산을 좋아하고 자주 다니게 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브랜드입니다.
5. 네파
모두가 한번쯤 들어봤을 만큼 네파가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지도는 높지만, 네파만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나 인식으로 중장년층 혹은 부모님이 자주입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긴 브랜드 같습니다.
유명하지만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꼽히는 이유도 앞서 언급한 이유이거나 네파 특유의 디자인이나 분위기 때문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그럼에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기능성이나 소재 면에서는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 못지않게 좋은 브랜드입니다. 약간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한 브랜드인데요, 과거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지리산'의 주인공인 전지현을 모델 선정해 눈길이 가기도 했었습니다. 네파는 기존 주요 타깃층이었던 중장년층에서 최근들어 2030 세대를 새로운 타깃층으로 변경하고 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네파는 본래 이태리 브랜드였습니다만 국내에서 인수한 브랜드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산이 많다는
특성 때문이 아닐까 슬쩍 짐작해봅니다.
6. 그 외
국내브랜드는 위 언급해드린 5가지 브랜드가 가장 절찬리에 판매되고, 인기있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브랜드로 아크테릭스, 블랙다이아몬드, 피엘라벤등이 베스트셀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