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it Tracker 습관 만들기 성공 하는 법 (ADHD아동 습관들이기)

목표는 많은데 겨우 하루지나 실패하는이유

작심삼일도 거창하다. 작심일일로 끝나는 경우가 부쩍 많아지고 있다. 마음먹기까진 매우 거창한데 그럼에도 목표를 이루지못하고 금새 실패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목표가 너무 커서이다.

그러니까 한걸음도 떼지 못한 본인에게 백오십보는 나가야 얻는 결과를 이루라하니 생각만해도 어려우니 시작도안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실현 불가능한 목표로 느껴지거나 과정이 힘들것이 뻔히 보이는 그 목표로 인해 의식적으로던 무의식적이던 심리적으로 각자의 방어기재가 작동되기도 한다.

그럼 우린 평생 이러고 살아야할까? 방법은 없을까? 이럴 때 일수록 나 자신을 바로 알아야한다.
목표를 쪼개고, 내 눈높이에 맞춘 작고 일상적인 목표를 반복 달성하면 성공경험은 물론 자연스레 자신감까지 생긴다.

우리는 목표만 붙잡고 있는것이 아니다.
각자 위치에 따라 직장에 혹은 학교에 그 어딘가에서 각자에게 놓인 삶의 무게와 주어진 과제들을 짊어지고있다. 이것만으로도 쉽지않고 버거운데 크나 큰 목표달성까지 이루려면 쳐다보지도 못한채 도망칠 수 밖에 없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런일상이 반복된다면 "나는 왜 이모양이지?"라며 자신을 검열하고 부정적 심판까지 한다.

이럴 때 사용하면 아주 요긴한 방법이 있다.
내가 효과를 톡톡히 본 해빗트래커 (Habit Tracker) 이다.

해빗트래커 Habit Tracker란?

 

쉽게말해 하루일과를 추적해보는 목표달성 과정을 모니터링해보는 데일리 플래너 라고 생각하면 된다.
해빗트래커 목표달성 방법은 앞서 언급했듯 거창하고 어려운 너무 이상적인 미래의 목표보다 당장내가 이룰 수 있는 그리고 필요로하는 하루의 일과들을 추적할 수 있는 사소한 어떤 것도 목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나의 경우를 예시로 들어보자. 
사회초년생시절 나는 점점 쩌들어가는 직장인의 위치에서 식습관은 불규칙하고 잦은 음주, 8시간 이상 앉아있으며 흐트러진 자세, 불어나는 군살 등으로 스트레스와 걱정이 시작됐다.

매번 실패한 목표는 이러하다. 
- 8kg 감량하기
- 금주
- 아침 굶기 점심 닭가슴살 저녁 굶기

대충 이런식의 하루이틀 지나면 금새 무너지거나, 너무 멀고도 뜬구름잡는 목표였다.

그러나 해빗트래커를 알게된 후 목표가 수정되었다. 

- 아침에 일어나서 양배추즙 먹었니?
- 퇴근하고 필라테스 1타임 듣고왔니?
- 잠들기 전에 5분정도 스트레칭 했니?
- 오늘 저녁에 맥주 4캔에 10,000원 짜리 안사고 통장에 넣었니?

등등... 작고 사소한 질문을 던져두었다. 그리고 잘 지켜졌으면 색칠하고, 아니면 말고
결과는 대단했다. 별거아닌데 눈앞에 보이면서, 별거아니니까 한번 더 지켜볼까 생각이 들었다.

해빗트래커 Habit Tracker를 사용하는 이유

 

시중에 수많은 목표달성 컨텐츠가 넘쳐난다.
목표달성 리스트 (To-do list 등), 습관플래너, 데일리플래너 등등 아주 다양하고 또 디자인도 예쁜 것들이 있다.
가깝게 교보문고 핫트랙스 아니 당장 폰에서 검색만해도 수많은 어플과 제품이 쏟아져나오고있다.

그럼에도 왜 하고많은 컨텐츠들 중에서 해빗트래커 이면서 직접 출력해서 쓰는 아날로그 방법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쉽고 편리해야하며 눈에 자주 그리고 계속적으로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플, 노트 등등 많은 것들을 통해 목표달성계획을 수없이 시도했다.
내가 실패하면서 합리화한 마음은 이러했다.
" 난 어플을 꾸준히 사용하는 재능이없어. "
"난 굿노트 이런 다이어리 꾸미기 재주가없어. 타고나는것같아" 등등

즉 가벼운 습관들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 습관을 들이기위해 책상에 앉아 노트 혹은 어플로 기록하고 
때로는 굿노트 등 다이어리페이지를 꾸며야하는 압박감을 느껴 그로부터 도망치는 실패경험이 발생했다.

목표달성 습관 전에 어플 사용습관마저 들어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간단하고 빠르면서 직관적인 해빗트래커를 통해 습관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해빗트래커 Habit Tracker 사용법

 

사용법이랄 것도 없다. 매우 간단하다.
그냥 길들이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그것을 적고는 매일 체크하면된다.

나는 이것을 프린트하고 하루에도 몇번이고 손이 닿는 곳인 "냉장고"에 붙여두고 체크했는데 결과는 꽤 좋았다.
내가 무언가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그리고 꾸준히 달성한 첫경험이기도 했다.

- 아침에 일어나서 양배추즙 먹었니?
- 퇴근하고 필라테스 1타임 듣고왔니?
- 잠들기 전에 5분정도 스트레칭 했니?
- 오늘 저녁에 맥주 4캔에 10,000원 짜리 안사고 통장에 넣었니?

이런 가벼운 질문들을 매일 나에게 던져주는 것이다.
예쁠 필요도 없다. 그냥 눈에 보이는 아무펜이나 잡아 칠해주면된다.

그렇게 한 달을 채우고 나면 나의 빈도와 부족한 날들이 한눈에 보인다. 그럼 그 다음달에 부족한 내용을 반영해서 시작하면된다.

별거없다.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사초생, 신혼부부, 중장년, 노년 누구 하나도 이것에 맞지않는사람이없다.
심지어 모두가 함께 이야기하고 목표를 정해볼수도 있는 최고의 대화 도구가 되기도하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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